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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미디어

최근 기업광고의 트렌드와 시사점-맞춤형 광고 기업 광고시장이 신문·방송 등 고정되고 전통적인 채널에서 이동형인 인터넷과 모바일로 급속하게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매출과 직결되는 광고 시장의 분석없이 오래된 방법을 이용한 광고는 비용만 증가시킬 뿐입니다. 변화에 발맞춘 광고가 효과를 누리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광고시장의 변화에는 스마트기기의 보급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10년을 넘어가면서 대부분 사람들은 손에서 놓치 못하는 기기로 그 중독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손안에 모든 것들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폰을 선두로한 모바일 시장을 놓쳐서는 기업의 생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나온 '최근 기업광고의 트렌드와 시사점'에서는 광고시장의 큰 변화를 .. 더보기
<러스트 앤 본>(De rouille et d’os), 마리옹 꼬띠아르,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De rouille et d’os) 은 신파의 멜로물 정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사랑스럽거나 눈물을 뿜게 하는 장면 없이 안타깝고 애뜻한 사람간의 관계가 있다. 주인공 알리가 등장한다. 5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벨기에에서 프랑스로 가는중이다. 킥복싱 선수였던 알리는 아내가 갑자기 떠나면서 아들을 양육해야 했고 프랑스에 사는 누나에게 가는 길이다. 다행히 누나 마린과 매형 리차드는 마음이 고운 사람들이라 샘을 맡아주는 것은 물론 알리의 취직 자리까지 알선해준다. 스테파니는 놀이공원에서 범고래 조련사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여느때와 같이 놀이공원 행사를 진행하던중 사고가 터져 그녀는 두 다리를 잃고 만다. 그렇게 아끼던 고개가 그녀에게 사고를 일으켰던 것이다. 아직도 몸과 마음이 부적응하고 있는 스테.. 더보기
좋은 영화 1987(When.the.Day.Comes), 김윤석, 하정우, 문소리 영화 1987 우리는 아직도 1987년 체제에 살고 있지요. 87년 제정된 헌법 아래에 수정되지 않고 지금도 사회가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영화 일구팔칠은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게 만들었던 그들의 희생을 한번은 생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법이 집행되었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감형을 받아서 통장에 29만원이가 가지고 사는 분이 대통령이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체육관에서 뽑을 수 있는 대통령제를 고수하며 자신의 후임을 정하고 퇴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요. 그리고 그에 대한 저항으로 서울대생이 물고문 도중 사망하게 됩니다. 당국의 대처는 시신을 화장하고 없던일로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장세동 고스톱으로 유명했던 분도 나옵니다. 데모하는 학생들 잡어넣던 검사도 나오지요. 대단히 정의롭게 그려지고 있.. 더보기
<영화> 브로큰 잉글리쉬(Broken English, 2007) 파커 포시, 멜비 푸포 브로큰 잉글리쉬(Broken English, 2007) 뉴욕과 파리. 이 두 곳이 배경으로 깔리는 영화다. 술과 담배가 일상화 되어 있는 문화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문화적인 충격이라고 할까, 담배를 아무곳에서나 꼬나 물고 그것이 자연스러움으로 받아들인다. 엘리베이터, 집안, 심지어 지하철 내에서도 그냥 꼬나 문다. 그런 기재들이 영화에서는 얇고 넓은 인간관계와 대비된다. 언제 어디서나 진지한 친구, 술 그리고 담배. 2008년도 개봉되었지만, 현재 진행중인 영화다. '블로큰 잉글리쉬'-우리의 콩글리시와 비슷한 뜻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30대 중반의 주인공 노라가 등장한다. 멋지게 차려입는 모습, 액서서리, 구두 하나까지 세밀하고 고르고 방문한 곳은 절친의 결혼5주년 기념식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목소리.. 더보기
미스터 홈즈(Mr. Holmes, 2015) 이안 맥켈런 이안 맥켈런 93세 명탐정? 영화는 보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를 보면서 힘들었던 초반 30분. 뭔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계속 맴돌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풀어야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계속든다. 날카로운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우리를 홀리던 홈즈의 모습은 멀리 가버리고 이제는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하는 노인이 등장한다. 아직도 리메이크되고 있는 셜록 홈즈라는 인물을 다시한번 일깨워서 우리에게 내세운 영화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셜록 홈스는 탐정의 고유명사와도 같다. 풀어내지 못한 문제도 홈스에게 간다면 금방 풀려버릴것 같은 기대감이 있다. 아서코난 도일은 '셜록홈즈'를 한차례 죽였다가 골수팬들의 항의를 받고 부활시켰다가 은퇴후 영국 서식스 지방으로 내려가 양봉하는 것으로 시리즈를 마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