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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지니

케이에프씨 징코타코 박스밀-싸한 매운맛


케이에프씨 '징코타코 박스밀'



오전에 치킨이 땡긴다면 먹을 수 있는 곳은 KFC에 가면 됩니다. 대부분 매장이 10시에는 문을 열고 있지요. 음료리필도 자유로워서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에 나온 징코타고 박스밀을 먹으러 갔습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큰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KFC 징거타코 박스밀은 5가지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는데, 징거타코, 치킨 한 조각, 후렌치 후라이, 에그타르트, 콜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 단품으로 구매하면 1만원이 넘지만, 박스밀로 먹을 경우는 6,7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KFC 매장인데 한가하지요. 다른 곳보다 갖춰져 있는 것이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킨이 그렇게 맛이 있지 않습니다. 튀기는 기술이 문제인지...









 징코타코는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서 한마디로 평가하기는 어려운데요. 바삭한 식감 때문에 그 자리에서 먹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포장해서 가시는 경우 눅눅한 맛 때문에 의도와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운 소스도 있지만 겉을 치즈가 감싸고 있어서 오묘한 맛이 올라옵니다. 







 배합을 좀더 다르게 해서 치즈와 소스를 바꿔서 넣었으면 참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