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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지니

현재도 유효한 四不三拒(4불3거)


四不三拒(4불3거)



조선 시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으로 우리가 지금도 본 받아야 할 원칙이 있다. 고지식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했던 그들은 四不三拒(4불3거)를 원칙으로 세웠다.



4불이란, 재임 중에

①부업을 가져서는 안 된다.

②땅을 사면 안 된다.

③집을 늘여서는 안 된다.

④명물을 탐하면 안 된다.


 요즘 공직자들은 공직에 있는 동안 재산이 늘어나고 있고, 편법증여 등에서 대해서 안이하게 생각한다. 조선 시대였으면 저자거리에서 효수되어야 할 것인데...



3거는

①윗사람이나 권력가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한다.

②청을 들어준 답례를 거절한다.

③경조 애사의 부조를 거절한다.


요즘 공직자들의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같은 학원에서 찍어낸듯 부정에 둔감한 것이 눈에 보인다. 위장 전입은 기본이고 세금탈루에 국민의 기본의무라는 병역문제등이 비슷하게 걸려있다. 대답도 비슷하다. '송구하다. 안타깝다. 죄송하다....' 


이런 청문회를 준비하는 단기 속성 학원이 정부청사 근처나 여의도 근처에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