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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지니

여의도역 IFC몰 푸드코트 저녁식사



IFC몰 푸드코트



지하 2층을 돌아다니고 다니다가 결국은 푸드코트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메뉴여러개를 시켜서 나눠먹기로 하고...

불고기 부자밥인데 기름기가 너무 많고, 한참 전에 해두었는지 밥이 딱딱하더라구요. 가격은 8900원인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만 하고 맛난 것이라고 세뇌를 해서 먹는데도 불구하고... 별로였습니다. 




 입구에서 메뉴선택하시고 티켓 창구에서 결재하시고 기다리시면 식사를...




저녁 6시 30분인데 한산하다는 느낌인데, 10분정도 지나니까 미친듯이 사람들이 들어와서 식사를 하더라구요. IFC몰 푸드코트의 분위기는 까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먼저와서 자리를 잡았으니 구석자리에 안착.





돈까스는 양이 적어보이지요? 셋이서 하나씩 맛 보고 났더니 밥만 남았습니다. 반찬이 없어서 밥은 패스.

치츠보이시나요? 치즈 좋아요. 튀김옷도 좋고 바삭바삭 괜찮은 돈까스.





이 볶음밥은 밋밋합니다. 다시 양념해서 먹었으면 좋겠는데, 안되겠지요. 그냥 어여 먹고 더 맛난 것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야 겠습니다. 





주로 제일제면소와 한식 쪽에 사람이 많이 몰려 있었던 것 같구요, 푸드코트는 음식들이 대부분 좋은 호응도는 못 받은 것 같아요. 여의도에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 여기서 식사하는 분들은 편리하고 편안하게 맛없는 음식을 드시는 분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 넓은 IFC몰 한번에 휘리릭 돌아봐야 할것 같아요. 


지하1층과 2층에 커피빈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