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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지니

40~50대 안정적인 노후생활 불가능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발간

 

 

 

 현재 40~50대는 자신이 은퇴한 이후 자녀 교육과 결혼 등에 1억7000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퇴직금은 1억원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최소한의 생활비로 월 230만원 가량이 필요할것이라 답했다. 사실상 안정적인 경제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보험개발원은「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극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보험개발원은 서울 및 수도권과 5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40~50대에게 은퇴 후 예상 지출 및 노후 준비 상황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게제한 것이다. 응답자들은 은퇴 후 자녀 교육비로 평균 7000만원이 들 것으로 내다봤다. 자녀가 결혼하는 데 평균 1억200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의 15.0%가 자녀 교육비로 1억원 이상을 예상했고, 15.4%는 결혼비용으로 1억5천만원 넘게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들은 퇴직급여가 95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녀 교육비와 결혼비용을 대기에도 많이 부족한 금액이다.

 조사결과를 보면 40대와 50대는 노후에 필요한 '최소 생활비'는 부부 평균 227만원, 1인 평균 130만원이라고 각각 대답했다. '적정 생활비'는 부부 평균 312만원, 1인 평균 183만원이었다. 통계청 '2019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보면 가구 평균 소득은 은퇴 전 연 6300만원이었는 데, 은퇴 후 2700만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여기서 은퇴 후 소득에는 다시 일자리를 구해서 얻게된 노동소득도 포함된다. 국민연금(노령연금) 수령자의 소득대체율은 21.3%로 추정됐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출처 보험개발원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 보도자료 최종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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