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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플러그

30대 40대의 돈관리 -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자



30대와 40대를 위한 돈관리 기본 전제


30대와 40대의 재테크의 관심과 돈관리는 정비례한다고 생각하면 맞다. 30,40대는 돈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기회를 상실한 세대이기 때문이다. 돈이라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 터부시 되는 시대에 살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히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기를 바라는 것만 배우고 자랐기 때문이다. 


 2014년 한국경제의 가장 큰 뇌관이라고 할 수 있는 가계부채의 큰 부분이 수입 대비해서 가지고 있는 부채라고 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맞는 말인데, 전문가라면 허황된 결론 보다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한다. 개인에게 맡겨서 본인들이 잘해서 한국경제가 문제가 없다는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안하는 것이 낫다. 





내가 부자가 아닌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나의 자식들이 부자가 안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잘못이다. 


금융상품 구매에서 나의 지식이 낮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전문가를 믿을 수 없다면 믿을수 있는 전문가를 고를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선시대의 재테크 수단이었던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는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와 저성장, 고세금과 고연령이라는 4중고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 돈을 남에게 맡기라는 것이 아니라 나의 돈 관리는 내가 하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철저히 이용하여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50년 이상의 여생을 남기고 있는데, 누군가 해주는 일이 없다는 안타까움 대신 지금부터 조금씩 공부해 나가는 자세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세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