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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톡톡

차원이 다른 버거킹 킹콰트로 치즈와퍼의 맛



버거킹 킹콰트로 치즈와퍼


주말에 카톡으로 날아온 버거킹 신메뉴 시식해보기 위해서 킹콰트로치즈와퍼를 먹어봤습니다. 일단 두꺼움이 와퍼나 콰트로치츠와퍼와는 다르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채나 치즈에 비해서 두툼해진 패티가 마음에 들었어요.










이게 콰트로치즈와퍼의 두깨에 들어있는 일반적인 모양입니다. 살짝 얇다는 생각이 들지요. 다른 버거보다도 두꺼움이 남달랐는데, 이제는 킹콰트로에 밀린 느낌이에요. 콰트로 치즈와퍼는 치즈가 들어있어서 테이크아웃해서 가면 맛이 다릅니다. 또한 오후에는 만들어놓은 버거라서 치즈가 뻣뻣한 느낌이 강해서 별로인데...




오전에 일찍 들어가서 먹어봤는데, 부드러운 치즈맛이 아주 좋습니다. 처음맛은 패티가 두장이라 그런지 텁텁하지만, 중간쯤 먹으면 감칠맛이 다릅니다. 혼자서 먹어도 되는지 의심스러운 양이 대단합니다. 둘이먹어도 되겠다싶어요. 물론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단품가격이 7,900원이고 세트메뉴는 9,900원. 10000원을 들여서 햄버거를 그냥 먹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생각나는 맛을 가지고 있는 킹 콰트로치즈와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