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보고서를 낸 경제개혁연구소 자료인 [국세청의 통합소득 자료를 이용한 소득분배 및 실효세율 추이 분석- 모집단 기준 전환 100분위 자료를 기초로 -]에 의하면 양극화가 극단화된다는 결론에 이르고 있다. 또한 소득이 없는 노인인구에 대한 대비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경제개혁연구소는 소득상위 1%인 19만명이 벌어들이는 소득은 하위 40%인 768만명의 소득과 맞먹었다. 다만 상위 1% 초고소득층과 중위소득자 간 소득격차는 2010년 이후 소폭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2012년 기준 소득상위 1%는 연 3억1370만원을 벌어 중위소득자(연 1660만원)보다 소득이 18.9배 많았다. 중위소득자란 소득신고를 한 1920만명을 일렬로 세웠을 때 중간인 960만번째 소득자를 말한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을 합치되, 두 소득에서 중복된 부분은 제거한 소득이다. 다만 두 소득계층 간 차이는 2010년 21.3배로 정점에 이른 뒤 2011년 20.7배 등 2년 연속 좁혀졌다.
원문자료 참조 http://www.erri.or.kr/report/report_view.php?code=economy&rpt_seq=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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