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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톡톡

기대수명의 변화-평균수명 증가와 최고수명 정체


평균수명 증가와 최고수명 정체



 의학 기술의 발달과 식생활이 개선되면서 꾸준히 늘어나는 평균수명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수 있는 최고 수명에는 한계가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100세상 노인은 3,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작은 숫자는 아니지만, 고령화 추세에 비춰본다면 많다는 생각도 안든다. 이제는 평균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고 그에 맞는 사회 시스템이 필요하다. 





보험연구원에서 내놓은  '기대수명 변화의 특징과 연금시장 환경'이라는 보고서는 기대수명을 분석했다. 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연금상품의 변화가 이뤄질 시점이라는 것이 요점이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정부의 제도적인 준비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같이 내놨다. 


 연구원에서는 통계청 자료를 추출해서 사망률 추이를 파악해서 전 연령대에서 사망률이 꾸진히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런데 2000년대 중반부터 95세 이상의 연령대는 사망률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최고연령에는 한계가 있음이 결론내어 진 것 이다.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비한 사망보장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보험사에는 미래의 불확실성이 줄고 있어 그에 대한 상품이 나와야 할 것이다. 즉 오래 산다고 했을때 언제까지 살지 몰라서 종신연금을 선택했던 고객들이 확정형 연금으로 몰릴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각국의 기대여명>


 

 우리나라에서 고령화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에 대한 대비가 어떤 결과를 낳을수 있는지가 앞으로 표준이 될 수 있음으로 다른 나라에서 배울수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정부정책은 안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더 오래 사느냐보다는 건강하게 살수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게 될것이다. 건강수명이라는 단어를 정부정책에 반영해서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