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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미디어

튤립 피버,Tulip Fever (알리시아 비칸더, 데인드한)

튤립 피버,Tulip Fever



네델란드 최전성기 튤립버블과 함께 사라지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일단 개봉일이 세번이나 연기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기는 했지만, 미국에서는 흥행에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요즘 비트코인 열풍이 대단하지요. 그 당시에 튤립에 대한 광풍이 불어서 3년만에 거품이 꺼졌을때 엄청난 후폭풍이 있었다고 하네요. 네델란드는 지금도 튤립 전세계 튤립 생산량의 60%정도를 차지 한다고 하지만, 비트코인은 버블이 꺼지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인데 걱정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등장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엑스마키나에서 인공지능 역할을 했던 알리시아 비칸더가 이번에도 여주인공 역할입니다. 




줄거리는 단순하더군요.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초상화를 그리는 남자 주인공과 대상이 되는 소피아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소피아는 유부녀고 남편이 일에 빠져있다. 그러나 그림 그리는 화가와 사랑에 빠져 돈을 만들고 남편에게 사기를 쳐서 도망가려고 한다. 그 대상이 튤립 구근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듯이 튤립 버블이 꺼지는 순간에 그들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내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