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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라메르블루 커피숍

낙산 라메르블루 커피숍



 강릉에는 커피 골목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관광객이 많은 낙산에도 그러지 않을까 했는데 몇개 없더라구요. 라메르블루, 이름이 서울 압구정 골목에서 만날것 같은 커피숍입니다. 




 커피전문점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갔는데, 인테리어는 서울에서 온 관광객이 전혀 놀러온지 모르도록 해놨습니다. 전혀 낙산스럽지도 않은 풍경으로 이국적인 내부공간이 만들어져있습니다. 




 가격도 전혀 저렴하지 않더라구요. 커피맛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수다 떨 수 있을 큰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 술먹고 주정하면서 들어갈만한 장소가 아닙니다. 편의점에서 커피 사들고 바닷가로 가는 것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관광객들은 대상으로 해서 오전 11시에 열고 오후 11시에는 문을 닫습니다. 조용하게 커피 한잔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맞지만, 해안 감상은 좋은 숙소 잡아서 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