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의 진수[디큐브시티 지하2층]

 현대백화점으로 변경되면서 진수김밥은 매장이 없어졌습니다. 

김밥의 진수 - 디큐브시티점.

 

 

항상 의문이지만 저 작은 매장에 일하는 분들이 대충은 다섯분은 되는 것 같다. 그만큼 많은 매출이 나야 한다는 결론인데, 그만큼 맛이 있어야 매출이 날 것이다. 결론은 일단 먹어보자.

 

 

 

두툼하게 생긴 김밥을 잘게잘게 썰어저 한입에 먹어보자고 생각하고 주문했다. 진수김밥, 연어롤, 새우롤. 세가지.

금액은 9,300원. 김밥 세줄 먹는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가격이다. 그런데 맛이 괜찮다는 거.

 

 

 

먹어보고 포장까지 했다. 새우는 좀 비린 맛이 났었는데, 직접 드실분이 결정하라고 집어 넣었다. 한줄은 저렇게 다섯조각이 난다. 키위 주스하고 같이 먹으면 딱인데...

 

 

 

 

집에 들어갈때 키위 주스 하나 사서 가야 할 것같다는 생각.

 

 

 

 

디큐브시티에는 먹을 거리가 풍성하다. 그리고 맛도 괜찮다. 테크노마트에서 근무해 봐서 비교가 확실하다. 가격은 테크노마트보다 15%이상 더 한다. 그런데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한끼를 먹더라도 맛과 영양에 대해서 점점 신경쓰기 시작.

 

하여튼 오늘은 맛난 김밥. ....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