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니 모아

고용노동부 <누가 내 월급을 옮겼을까?> - 참 수준하고는...


고용노동부 <누가 내 월급을 옮겼을까?>




 고용노동부의 수준 떨어지는 이야기가 직장인들에게 공분을 샀다. 고노부가 급여 생활자들의 통장에 잔고가 없는 이유를 제시했다. 커피, 택시, 옷, 세일, 마지막으로 덕질이라고 제시했다. 공요부 페이북 페이지에 올린 “누가 내 월급을 옮겼을까? 내 통장은 텅장! 텅텅 비었기 때무니지”라는 제목으로 카드 뉴스 형식으로 올렸다. 현재 문제의식을 파악하고 삭제된 상태다. 





 통장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된 첫번째 원인은 커피라는 것이다. 이미지 자체에 커피 마시는 사람들은 몽땅 거만하게 돈을 낭비하면서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 치장한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두번째는 택시였다.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의 의상은 넥타이와 양복으로 직장인의 일반적인 복장을 하고 있다. 세번째 원인은 옷이라는 것이다. 그림에서 보면 타이와 셔츠 웃옷까지 다른 액서세리까지 준비하느라 표정을 짓고 있는 남자가 보이고 있다.

 옷을 사도사도 입을 옷이 없다는 문구 자체가 웃자고 표현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네번째 범인은 세일, 다섯번째는 덕질이었다. 소비경기를 살려야 한다면 국가적인 행사를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있는 정부가 할이야기는 아닌것 같다. 






 고용노동부는 페이스북을 담당하는 홍보 대행사가 유머러스한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의도였지만, 반응이 부정적이라 바로 삭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