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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모아

양양 낙산콘도 본관 숙박

양양숙박 낙산콘도 본관 23평


 겨울에는 이상하게 속초바다를 찾게 되네요. 그런데 속초에서 숙소 정하기가 어정쩡할때가 많아서 숙소는 낙산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날이 흐린날 낙산콘도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몇번 묶었던 곳인데 본관에 배정해주네요. 



별관과 다르게 본관에서 바라다본 경치는 약간 음울합니다. 폐허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평프레야는 문을 닫아서 음츰하게 느껴지고 바다는 멀리 바라다 볼 수 있습니다. 본관에 있다는 것 말고는 그렇게 좋은 전망은 아닙니다. 날도 안좋아서 설악산도 흐릿하게 보이고 있지요. 



일반적인 숙소에서 볼 수 있는 침대. 예전보다 소리가 덜납니다. 아이들 뛰어 놀기 좋은 모양으로 세팅을 하고 놀았습니다. 집에서는 할 수 없으니 여행에서 약간의 민폐를 감안하고 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 



너무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숙소를 원한다면 낙산콘도는 비추천입니다. 하루를 아이들과 떠들고 놀다가 가도 좋은 곳으로 바다를 바라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만한 곳이지요. 



콘도가 갖추어야할 기구들은 잘 되어 있는데 전자렌지는 1층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와이파이도 이제는 된다고 하네요. 



평수 작은 곳은 음식할 곳이 작아서 걱정인데 여기는 그래도 좀 나은 편입니다. 너무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은 아니지요. 








 낙산콘도 본관은 별관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같은 공간이 아니라서 주차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1층에 있는 공간들중에 운영되는 곳은 편의점만 운영하는 것 같네요. 식당은 직원들만 운영중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