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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톡톡

버거킹 해쉬브라운 와퍼 ▷ 사라진 특유의 와퍼맛..



버거킹 해쉬브라운 와퍼



버거킹의 신메뉴는 일단 맛을 보는 성격인데, 조금 늦었습니다. 새로나온 버거킹 해쉬브라운 와퍼를 맛보고 왔어요. 좋은 날씨에 점심시간에 먹어봤는데, 일단 특유의 와퍼의 매력이 왕창 내렸더라구요. 아쉬움.






감자를 잘게 썰어서 바삭하게 구웠고, 달달하게 느껴지는 토마토랠리쉬소스를 버무렸어요. 스모크햄과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서 만들어진 해쉬브라운와퍼.





세트 메뉴는 7900원이고, 단품은 5900원. 가격이 콰트로치즈와퍼와 비슷한데. 은근기대하고 시식했었는데...





특유의 와퍼 맛을 소스와 감자 튀김이 없애버렸고,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먹는 맛과, kfc 점심 메뉴인 타워버거의 중간맛입니다. 너무 달게 느껴져서 다른 맛은 느낄 수 없음이 아쉬웠습니다. 

조금 덜달게 소스의 배합이 아쉬웠고, 와퍼의 식감을 감자튀김의 바삭거림으로 눌러버렸습니다. 





프리미엄인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