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2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일출 감상, 감사한 새해가 되길.... 연말이 되면서 이르게 해맞이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도 일정이 있어서 평일을 끼고 해맞이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매일 해가 뜨고 있지만 바라보는 마음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한 해 동안 큰 탈없이 보내고 또다른 한해에 모두가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 같습니다. 겨울은 양양에도 일출이 늦게 출현합니다. 7시 30분정도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벌써 낙산사 의상대에 일출을 보기 위해서 많은분들이 모이셨더라구요. 5시 30분부터 낙산사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어둑어둑한 기분에 들어서는 산사의 모양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해무가 가득이어서 바다에서 올라오는 해를 보지 못했네요.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올라오는 해를 보면서 가족들이 탄성도 질러보고 소원도 빌어보았습니다. 모든일이 수월하게 풀릴 .. 더보기
외신기자, 한국인을 말한다.(마이클 브린, koreans) 마이클 브린 '한국인을 말한다' 마이클 브린 기자는 영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의 워싱턴타임스, 영국 가디언, 더 타임스 서울특파원을 지내면 오랜 시간 한국에서 살아온 지한파 외신기자다. 작년 12월 그는 촛불 시위와 관련해 미국 포린폴리시에 글을 기고했다. 그가 쓴 글은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가 된 인민이 지배한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원문 출처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1&nNewsNumb=20161222455&nidx=22456 1999년 그가 쓴 책 '한국인을 말한다' (영제 : the Koreans)에서는 한국 국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국인을 바라보고 작성한 내용인데.. 더보기
아동 실종, 가족실종-사전 등록제도 이용하세요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치매로 인한 실종노인의 수치가 2013년 7983명, 2014년 8207명, 2015년 9046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65세 이상 어른들의 치매 유병율이 10%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는 치매 노인의 사진과 인적 사항, 지문, 신체적 특징 등을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한번만 등록해 놓으면 전국 경찰과서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해 진다. 경찰청에서 2012년도부터 지문 등 사전등록제로 실정 아동의 발생율이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지문 등 사전 등록 제도의 활성화가 시급하다.신청 방법도 이전보다 간단해 졌다. 사전 지문등록은 경찰관서를 방문하거나 안전EREAM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등록하는.. 더보기
지진보험 가입은 필수일까? 이러다 매년 큰 지진이 오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작년 추석즈음에 있었던 경주 지진은 너무 놀래서 한참을 이야기 했었는데, 이번 포항 지진은 곧 잠잠 해진듯 하다. 여진이 그렇게 오래 가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작년과는 다른 양상이다. 조금 안정화 되고 수습이 빨라진 느낌이다. 달라진 것은 그렇게 없지만, 미리부터 대비했던 것이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진은 한반도에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느 장소에서 얼마나 큰 영향으로 진행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단층대 별로 위험 장소를 모두 알고 있다면 미리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번 포항 지진에서 사고 위험을 인지한 상태에서는 가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아예 심사조차 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보험 가입을 하.. 더보기
서울성곽길 (창의문-숙정문-와룡공원) 서울성곽길 (창의문-숙정문-와룡공원) 서울 성곽길, 한양도성길이라 불러도 좋은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쉬엄쉬엄 산보 수준이지만, 두시간정도의 산행이 기분이 좋습니다. 버스를 타고 창의문에서 숙정문을 거쳐 와룡공원으로 내려와 성균관대 뒤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 입니다. 1.21 사태이후 전면 금지되었던 백악구간이 2007년 이후에 개방되어 신분증 가지고 있으면 입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 성곽길을 즐기시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올라가는 곳과 내려오는 곳이 달라서 힘들수 있지요. 경복궁역에서 또는 서울역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창의문까지 움직이시면 됩니다. 윤동주 문학관 하차후에 걸어서 올라갑니다. 창의문에서 시작하는 경로를 선택했습니다. 안국역에서 버스를 타고 와룡공원에서 하차후 올라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