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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톡톡

KDI, 기혼녀 출산 요인 보고서 발표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제언기혼 여성의 근로 지속 여부 및 출산 관련 요인과 정책적 시사점(KDI) 이 땅은 딸들이 살기에는 척박하고 야박하기 그지 없는 땅이다. 사람으로 대접받기에 너무도 험난한 시대를 살아갔던 여성들이 2000년간의 억압을 과연 끊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인경 연구위원이 ‘기혼 여성의 근로지속 여부 및 출산 관련 요인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남성의 가사참여 확대는 출산율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영향이 높다는 것을 주장했다. 직장에서 출산휴가를 제공할 경우 여성의 출산확률이 3.0% 포인트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한 출산 이후 육아휴직을 제공하면 ‘경단녀’(경력단절여성)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여성근로자의 출산율 상승에 .. 더보기
수원 남문 시장 재미있어요. 수원 남문시장(팔달시장, 지동시장, 영동시장 등) 그 추운 겨울이 언제 왔었냐는듯이 날씨가 풀렸습니다. 미세머지 때문에 고생할 것 같기는 했지만, 몇일전에 비가와서 그것도 괜찮아졌습니다. 아이들과 가까운 곳으로 구경가자고 나왔던 수원 팔달문에 나왔습니다. 수원 남문시장은 하나의 시장이 아니라 여려개의 시장이 구획되어 있습니다. 나름 독특하다고 할수 있지요. 정류장에서 내려서 큰길로 내려오면 오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장은 사람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겠지요. 고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과일. 과일백화점이라고 이름을 바꾸시지... 아이들이 물어보는데 대답할 말이 뚜렷하게 생각나지가 않네요. '밤도깨비'가 한번 지나가고 나서 긴줄로 고생했던 장난만두도 이제는 평소의 시간만큼 기다리면 맛볼 수.. 더보기
이재용 피고인 2심 판결문-모두가 불만이라네!! 모두가 불만인 판결이란다.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집으로 간 이재용 피고인도 불만이고 이 판을 바라다보는 국민은 패러디 양산할 수 있는 것에 불만이다. 1심판결에서도 5년 징역형을 받았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법원에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냈다. 아무래도 2심에서는 집행유예를 선고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무성의한 판결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상고를 예고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는 삼성전자 측도 자심감을 보이고 있다. 최순실 판결에서 보듯이 삼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무죄판결의 입장이 나왔기에 더욱 자신감을 보이는 것 같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서울 구치소를 나오고 있다. Ⓒ오마이뉴스 각종 인터넷 포털에는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로 이번 판결.. 더보기
생명보험 설계사 증감 현황(2017) 생명보험 설계사 증감 현황(2017) 2017년 6말 기준으로 25개생명보험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설계사의 수는 12만명이 넘는다. 이를 구분하면 3만여명의 남성 설계사와 10만명이 안되는 여성설계사가 근무하고 있다.참고 자료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7090521250134520647a96443_1&md=20170905213050_J 생명보험사들이 온라인 보험상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고, 독립보험대리점으로 설계사가 빠져나가고 있어서 보험설계사수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회사별로 보면 삼성생명의 보험설계사는 올해 6월 말 현재 남성 8020명, 여성 2만8686명으로 모두 3만6706명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2016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4천여면이 증가했다. 한화.. 더보기
외신기자, 한국인을 말한다.(마이클 브린, koreans) 마이클 브린 '한국인을 말한다' 마이클 브린 기자는 영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의 워싱턴타임스, 영국 가디언, 더 타임스 서울특파원을 지내면 오랜 시간 한국에서 살아온 지한파 외신기자다. 작년 12월 그는 촛불 시위와 관련해 미국 포린폴리시에 글을 기고했다. 그가 쓴 글은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가 된 인민이 지배한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원문 출처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1&nNewsNumb=20161222455&nidx=22456 1999년 그가 쓴 책 '한국인을 말한다' (영제 : the Koreans)에서는 한국 국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국인을 바라보고 작성한 내용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