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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플러그

장기요양보험-5개등급, 치매특별등급 장기요양 등급체계 변경 예정(7월)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장기요양 등급체계를 현행 1∼3등급에서 5개 등급으로 개편해 ‘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는 경증 치매 노인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기존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선 1∼3등급 중증 치매 환자만 국가가 제공하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경증 치매는 ‘등급 외’ 판정이 내려져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었다. 7월부터 새 제도가 시행되면 경증 치매 환자에게 ‘등급 외’ 대신 ‘치매특별등급(5등급)’이 부여된다. 월 76만6600원 한도 안에서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들이 일상생활 함께하기(장보기 요리하기 등), 기억력 향상활동 등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주 3회 또는 월 .. 더보기
서울시 대중교통 - 환승요금 체계 개선(2014~2017) 서울시 대중교통이 자리를 잡은지가 오래되었네요. 대중교통 체계가 자리잡으면서 청와대 입성을 했던 사람도 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우리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5개년 계획에서 환승요금 체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제도를 변경하려고 하네요. 물론 지금보다 돈을 더 내야 하는 쪽으로 바뀌기는 하겠지요. 계획안은 5회 환승에서 3회 환승으로 횟수를 줄이는 쪽으로 기안하고 있네요. 3회이상 환승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점도 고려했다는 것은 타당한 것 같습니다. 더보기
금융사기 - 계좌임대, 무통장·무카드 거래 수법 신종 금융사기 - 계좌임대, 무통장/무카드 거래 최근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신종수법으로 접근 사례가 늘고 있어서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대포통장이라는 통로가 점점 힘들어지면서 새로운 수법이 등장한 것이다. 자신의 자취는 드러나지 않게하고 타인의 계좌를 이용해서 금융거래를 하게 하는 것인데, 명의를 빌려주는 것만으로도 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하니 조심해서 거래가 이뤄져야 할것이다. 금감원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대출에 필요한 거래실적을 쌓아주겠다고 접근한 뒤, 무통장·무카드용 비밀번호를 알아내 금융사기에 쓸 수취 계좌로 악용하는 신종 수법이 나타나고 있다”며 “비밀번호가 유출돼 금융사기에 이용될 경우 해당 예금주는 대포통장 명의를 빌려준 데 따른 처벌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예금통장.. 더보기
기초연금법 시행(2014.07~ ) 일문일답 기초연금 7월 25일 시행에 앞서서...(한국경제 5.8) 기존에 논란이 되었던 기초연금법이 시행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모든 어르신들에게 지급하겠다던 약속에서 많이 후퇴하였지만, 당선하기 전과 당선 후가 다른 얘기라고... 국회에서 결정된대로 시행하겠다고 한다. 7월부터 지급받으시는 기초연금법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을 옮겨봤다. 일문일답 ▷ 7월부터 받을 수 있나. “그렇다. 현행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다면 따로 기초연금을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다만 새롭게 기초연금 대상자에 포함되는 40만명의 경우엔 실무절차가 늦어져 8월 이후에 지급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8월에 두 달치를 한꺼번에 받게 된다.” ▷현재 기초노령연금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신청하나. “신청기간(7월)에 신분증과 .. 더보기
2014 한국 부자 보고서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14 한국 부자 보고서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4월 9일 내놓은 [2014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스스로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축적한 자수성가형 부자가 43.6%, 재산의 일부를 상속 및 증여받은 상속형 부자는 56.4%를 차지했다. 하나 은행의 프라이빗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대상인원이 1000명이 안되는 977명이었다는데 아쉽기는 하다. 자수성가형 부자 가운데는 자영업자(21.5%)가 가장 많았고 의료·법조계 전문직(19.0%), 기업 경영(17.4%), 기업체 임원(17.4%)이 뒤를 이었다. 상속형 부자 역시 자영업자(23.0%), 기업경영(20.8%)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의료·법조계 전문직(13.1%) 비율이 회사원(14.8%)보다 적었다. 부동산 부자 비율은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