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남대천 생태공원에서 가을을
일본으로 지나가는 태풍의 영향으로 속초, 양양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렸네요. 일정에 잡혀있던 연어축제에 들르기 위해서 지나가는길에 남대천 갈대밭이 너무 멋있어 들렀습니다. 멀리서 구경하는 것뿐아니라 직접 볼 수 있는 생태관찰로가 있습니다.
바람이 저렇게 세차가 부는대도 관광하러 오신분들이 많네요. 날이 날인지라 양양에서 1년간 준비했던 연어축제인데 날씨때문에 움츠려드네요. 그래도 갈대밭은 바람에 더욱 운치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남대천에서 동해바다로 이뤄지며 연어가 회귀하는 곳인데 바람이 너무 세서 오늘은 연어도 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축제는 날에 맞춰서 진행되겠지요. 세찬 바람에 아이들만 신이 났습니다. 소리질러도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으니 갈대밭이 좋을 듯 싶네요.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보다 바람소리가 더 세네요. 비가 내리지 않고 바람만 불어 시원한 경험을 했던 남대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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