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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지니

인사돌·이가탄은 치주질환 보조치료제 인정-식약처


이가탄과 인사돌 치주질환 치료재 아닌 치주치료후 보조치료제 

식품의약품안전처




 2013년 MBC 불만제로에 나왔던 방송중 대표적인 잇몸치료제로 알고 있었던 이가탄과 인사돌에 대한 효능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다.


http://eduzin.tistory.com/12


 방송후 잇몸 관련 치료약들이 슬그머니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그 이후 시판이 되기는 했지만, 효능에 대해서 정확한 실험이나 평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번 식약처의 효과와 효능에 대한 인정은 치주질환 치료제가 아니라 치과에서 치료를 받은후 보조치료제로의 역할로 한정했다. 또한 장기간 복용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명기하고 있다. 

 

▲ 인사돌 이가탄 /사진=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인사돌', '이가탄' 등 치주질환 보조제가 앞으로는 치주치료 이후의 보조치료제로 효능이 규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재평가를 통해 동국제약 인사돌정 등 17개 품목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 및 복합제)과 명인제약 이가탄F캡슐 등 75개 품목(카르바조크롬, 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 리소짐 복합제) 등 총 92개 품목의 효능·효과를 규정해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 일괄 변경했다.  


사진-인사돌 홈페이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재평가를 통해 치주질환에 사용돼 온 인사돌과 이가탄F 등 92개 품목의 효능·효과를 '치주질환 치료제'에서 '보조치료제'로 일괄 변경한다고 밝혔다.  보조치료제로 사용하라는 의미는 병원이나 의원에서 스케일링 등의 치료를 받은 뒤 사용한다는 뜻이다. 치주질환 치료제 이가탄의 효능 효과가 보조치료제로 축소됐다. 



출처 이가탄 홈페이지



 잇몸치료제는 크게 두 종류로 하나는 토코페롤 등 네가지 성분 복합제인 이가탄 등 75개 품목, 다른 하나는 옥수수불검화 정량 추출물을 이용한 인사돌 등 17개 품목이다.  해당 품목은 인사돌정(동국제약), 덴타돌연질캡슐(코오롱제약), 덴큐정(일동제약), 이튼큐정(종근당), 티스롤정(동성제약), 이가탄에프캡슐(명인제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