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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톡톡

도심형 실버타운 안전한가? 헤리티지 경매

 노후에 어디에 거주해야 하는가?




 노후에 거주할 곳은 어디인가? 어디에서 누구와 살까? 길게 설정될 노후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에서 빠지지 않을 질문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극과극으로 나뉘게 될 노후 준비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노후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주거는 중요한 문제다. 한적한 휴양지를 찾아서 해외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귀촌을 생각하면서 미리부터 답사를 다니는 분들도 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노후에 안락하게 보낼수 있다고 홍보하는 실버타운은 매력적이다. 


 실버타운은 큰 금액이 들어가는 보증금과 매달들어가는 이용료를 부담할 수 있다면 가장 최적화된 노후준비가 아닐까 한다. 그러나 안전한 실버타운을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 위험부담도 가지고 있다. 



  ‘시크릿가든’과 ‘로열패밀리’ ‘대물’ 등의 촬영지로 활용되었던 실버타운 ‘더 헤리티지’가 경영난으로 경매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현재 입주하고 있는 이용객들에게는 큰 위험이다. 보증금을 떼일수 있는 위험과 함께 이용료를 낸다고 하더라도 서비스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문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321741



 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 위치한 이 실버타운은 2009년 분양 당시 전용면적 164.56㎡의 분양가가 17억~18억원 수준으로 평당 3천만원이 넘었다. 실버타운 내에 체력단련실,수영장, 사우나, 연회장, 노래방, 영화관, 은행, 레스토랑 등이 갖춰져 있어 최고 시설이었다. 


 현재는 자금난으로 현재 입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보증금 수십억원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관리비와 급여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슈 분석]국내 도심형 실버타운 현항 및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