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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표준어 맞춤법 '돼' 와 '되' 맞춤법은 평생해도 완성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모국어를 완벽하게 터득하는 사람이 있을까 의심이 들기는 하지만, 최소한 알고 있는 것은 틀리지 말아야 할 것 같지요. 맞춤법이 틀린다고 누가 때리는 것도 아니지만 언어 능력이 점점 떨어져 걱정입니다. 헷갈리는 표준어 중에 '돼' / '되' 가 있습니다. 고민해보신적이 없다면 책을 정말 읽거나 아예 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읽으니 고민이 되는 겁니다. 한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돼/되"는 발음이 같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적용해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한번 해보시지요. "돼" -> "해.. 더보기
실비보험 인상, 착한실손으로 변경할까?? 삼성화재가 최근 실손의료보험료를 19% 올린다고 밝혔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오는 4월부터 구(舊) 실손보험의 보험료를 15~19% 인상할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18.9% 인상을 발표했고, 현대해상은 18% 수준으로 결정했다. 다른 보험사들 역시 최소 15% 이상의 인상률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대폭 인상은 구 실손보험에 대한 내용이다. 실비보험은 지난 2009년 10월 이전에 판매된 '구실손보험', 2009년 10월~2017년 3월에 판매된 '표준화실손보험', 2017년 4월부터 판매된 신(新)실손보험으로 통상 구분한다. 최신 상품으로 갈수록 보험료는 낮아지지만 자기부담금 비율이 높아진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40세 남자 기준 평균 실손보험료는 구실손보험이 3만6679원.. 더보기
40~50대 안정적인 노후생활 불가능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발간 현재 40~50대는 자신이 은퇴한 이후 자녀 교육과 결혼 등에 1억7000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퇴직금은 1억원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최소한의 생활비로 월 230만원 가량이 필요할것이라 답했다. 사실상 안정적인 경제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보험개발원은「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극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보험개발원은 서울 및 수도권과 5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40~50대에게 은퇴 후 예상 지출 및 노후 준비 상황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게제한 것이다. 응답자들은 은퇴 후 자녀 교육비로 평균 7000만원이 들 것으로 내다봤다. 자녀가 결혼하는 데 평균 1억200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의 15.0%가 자녀 교.. 더보기
식물공장, 안보를 이야기하다-산은조사월보(산업은행) 대한민국은 식량품목 대부분에서 수입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식량 수입국이다. 이에 따른 위험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데 다양한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여러 방안 중에 식물공장은 식량안보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목받고 있다. 식물공장은 통제된 시설 내에서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빛과 양분,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고 모든 생육 환경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계절과 장소에 제약 없이 식물을 맞춤형으로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식물공장은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기후변화, 농지면적의 축소, 농업인구 노령화, 도시화에 따른 농업 패러다임 변화, 미래의 안정적 식품 공급 등 식량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 팜과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접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