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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천150명(2.29) 2월 29일 오후 4시 기점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천150명으로 늘어났다. 오전 594명·오후 219명 확진, 격리해제 28명·사망 17명이 되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1천명을 넘긴 데 이어 이틀 만인 28일 2천명대에 진입했고, 다시 하루 만에 3천명을 넘겼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40일 만이다.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9천여명 중 유증상자 1천300여명 등에 대한 진단검사가 마무리되면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분류되지 않아 공식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추가 환자 상당수가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1천557명이다. 이날 오후.. 더보기
2019년말 대외채무 동향 및 평가 ’19년말 대외채무는 4,670억불로 전년말 대비 258억불 증가, 순대외채권은 4,806억불로 전년말 대비 30억불 증가하였다. 자료/기획재정부 20일 기획재정부는 2019년말 기준 대외채무는 4670억달러로 전년말대비 258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68억달러 증가했다.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345억달러로 전년말 대비 89억달러 늘었다. 장기외채(만년 1년초과)는 3325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169억달러 올랐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국인 국고채 투자 확대로 정부 부문에서 83억달러 대외채무가 늘었다. 은행부문은 단기차입금(55억달러)과 비거주자예수금(50억달러)이 늘고, 장기외화증권 발행 확대(33억달러) 등으로 147억달러 증가했다. 기타부문도 장기 외화증권 발행 확대(68.. 더보기
금융꿀팁 - 신용·체크카드 알뜰하게 사용하기 금융감독원은 신용·체크카드로 금융거래 시 알아두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정보를 담은 113번째 금융꿀팁 '다양한 카드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먼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시 사용 비율에 따라 연말정산 금액을 다르게 받을 수 있다. 각 결제수단의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30%) 등 각각 다르다. 소득공제만 고려하면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연회비를 부담하는 신용카드의 경우 통상 체크카드보다 부가서비스 혜택이 많고, 신용카드 소득공제에는 최저사용금액과 최대공제한도액이 있는 만큼 본인에게 맞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의 황금비율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신용카드 결제 시 추가공제와 중복공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잘 활용해야한.. 더보기
'2019~2028년 8대 사회보험 재정전망', 국회예산정책처 국민연금 수입은 줄어들고 공무원연금·군인연금 적자가 늘어나는 데다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 적립금은 고갈되면서 8대 사회보험 재정수지가 갈수록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의 '2019~2028년 8대 사회보험 재정전망'에 따르면 8대 사회보험제도 가운데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입은 2019년 89조6000억원에서 2028년 132조4000억원으로 연평균 4.4%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같은 기간 지출은 49조2000억원에서 98조9000억원으로 연평균 8.1% 늘어날 것으로 에상되었다. 지출이 수입보다 2배 가까이 많다. 이로 인해 4대 공적연금 재정수지는 2019년 40조4000억원에서 2028년 33조6000억원으로 6조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