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에서 점심식사
저녁식사보다는 점심식사할때 많이 이용하고 있는 빕스. 그런데 샐러드바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좋은 음식과 서비스로 보답하면 다행인데, 식사비만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브런치바 개념으로 일찍 열었던 빕스가 이제는 11시 이후에 오픈을 하지요. 거기에 1만 7천원 미만이던 가격도 이제는 2만2천원까지 올랐습니다.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맛나게 먹고 계산할때는 그 생각을 잊어버려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여름 과일로 수박이 나왔습니다. 수입산 과일 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국산 과일이 조금씩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빕스에서 나왔던 과일중에 배가 제일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티라미슈가 6월부터 메뉴를 차지하고 있네요. 그런데 크림이 절반이 넘는다는 것.
런치에는 고기를 안썰었으면 좋겠는데 가격을 보면 주문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샐러드바 가격에 얹어서 계산하면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닌데도 웬지 먹어야 할 것 같은 ...
음료들. 예전에 비해서 빕스에서 음료를 별도로 주문해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직원의 실수나 서빙의 실수로 가끔 얻어먹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매장마다 맛이 다른 것은 왜 일까요??
약속이 있어서 밥먹고 커피 한잔 마신다고 생각하면 빕스가 참 편합니다. 멀리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식사와 차를 함께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간이 협소한 곳도 많지요. 옆 사람의 모든 대화가 노력하지 않아도 들리는 것은 좀 거북하지요.
좀 넓은 장소에서 대화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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