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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미디어

토이 스토리:공룡 전사들의 도시(Toy.Story.That.Time.Forgot, 2014)


토이 스토리 TV 시리즈 :공룡 전사들의 도시

Toy.Story.That.Time.Forgot




 토이스토리는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다. 끝없는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장난감의 세계로 아이들을 초대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작품이 진행될 수록 세련되어지는 것이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아이의 선택에 맡겨야 할 것 같다. 


 tv시리즈로 나와서 토이스토리3탄 이후에 새로운 작품을 찾았는데 눈에 띄었다. 길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 수 있다니...




 '토이 스토리:공룡 전사들의 도시'는 시간적인 배경으로 크리스마스를 잡고 있다. 아이들이 바라고 있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고 부모들은 어딘가에 줄을 서야 하는 시간이다. 

 


 참 언제봐도 정겨운 장난감 친구들.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는 보니. 



 보니를 따라 대저택에 사는 메이슨의 집에 놀러가게 되는 장난감 친구들. 메이슨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공룡세트와 게임기를 받았다. 선택은 게임기에 완전히 빠져서 장난감들에게는 관심도 없다. 



한편, 자신이 장난감이란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다른 공룡들을 속이며 메트로 폴리스를 지배하고 있는 악당 클레릭은 공룡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려는 우디와 버즈 그리고 렉스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메이슨의 장난감 속에서 우디와 버즈 그리고 토이 친구들은 자신들이 장난감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렙틸러스 막시무스와 공룡들을 만나게 되고 원하지 않는 전투 배틀에 참여하게 된다.




영화 버전에 비해서 스펙타클한 모험을 그리고 있지는 않지만, 장난감 친구들이 서로를 의지하면서 고난을 헤쳐나가는 구조는 비슷하다. 또한 장난감들의 주인이 게임에 빠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공룡 전사 장난감들과 만나 의도치 않은 '글래디에이터' 전투를 체험하게 되는 우디와 버즈. 그리고 렉스의 용기로 인해서 이들이 위기를 탈출하는 모습들도 담겨져 있다. 




 보니와 메이슨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재미를 다시 알게 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토이 스토리]의 TV 버전은 2013년 할로윈에 [토이 스토리:테러]라는 이름으로 방영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