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화 '간신'에서 장녹수 역을 맡았던 사람이 차지연이라는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가수라는 표현이 훨씬 맞는 것 같은데, 연기까지 했네요. 영화를 보면서 '저 아줌마' 많이 본 아줌마인데... 중간중간 소리가 들어가는 해설도 많이 들어봤었는데...
임재범의 '나는 가수다'에서 코러스로 나와서 이름이 회자되었었지요. 그리고 데뷔곡 ' 그대는 어디에'는 임재범의 2집에 있는 1997년도 노래입니다. 참 애절한 노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차지연이 불러서 더욱 귀에 감기더라구요. 두분이 같이 부른 것도 있기는 한데, 몰입하기는 한쪽으로 몰아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재범의 탁월한 창작에 더한 차지연의 목소리로 들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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