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 지니

꽃이 활짝 피어있는 서울대공원 나들이 서울대공원 방문기 하늘이 너무 맑고 햇살이 좋은 날. 어디를 갈까 하다가 결정하게 된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다녀왔지요. 일단 전철로 움직이기로 하고 서울대공원 역에 내려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더니 더욱 화창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공원 가이드맵, 입구에서 대공원 지도를 나눠주니 꼭 받아서 움직이세요. 어설프게 다니다가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 전철역에서 대공원 입구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그러나 오늘은 코끼리 열차를 타고 휘익~~ 입구에 도착해서 입장표를 구매했지요. 몇 년간은 오르지 않은 가격이네요. 어른은 3,000원. 돌고래쇼가 없어 져서 이제는 돌고래 생태설명회를 진행해요. 무료로 진행하니까 신청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입구에서 표를 내고 들어가면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 더보기
여의도역 IFC몰 푸드코트 저녁식사 IFC몰 푸드코트 지하 2층을 돌아다니고 다니다가 결국은 푸드코트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메뉴여러개를 시켜서 나눠먹기로 하고...불고기 부자밥인데 기름기가 너무 많고, 한참 전에 해두었는지 밥이 딱딱하더라구요. 가격은 8900원인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만 하고 맛난 것이라고 세뇌를 해서 먹는데도 불구하고... 별로였습니다. 입구에서 메뉴선택하시고 티켓 창구에서 결재하시고 기다리시면 식사를... 저녁 6시 30분인데 한산하다는 느낌인데, 10분정도 지나니까 미친듯이 사람들이 들어와서 식사를 하더라구요. IFC몰 푸드코트의 분위기는 까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먼저와서 자리를 잡았으니 구석자리에 안착. 돈까스는 양이 적어보이지요? 셋이서 하나씩 맛 보고 났더니 밥만 남았습니다. 반찬이 없어서 밥은 .. 더보기
현재도 유효한 四不三拒(4불3거) 四不三拒(4불3거) 조선 시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으로 우리가 지금도 본 받아야 할 원칙이 있다. 고지식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했던 그들은 四不三拒(4불3거)를 원칙으로 세웠다. 4불이란, 재임 중에 ①부업을 가져서는 안 된다. ②땅을 사면 안 된다. ③집을 늘여서는 안 된다. ④명물을 탐하면 안 된다. 요즘 공직자들은 공직에 있는 동안 재산이 늘어나고 있고, 편법증여 등에서 대해서 안이하게 생각한다. 조선 시대였으면 저자거리에서 효수되어야 할 것인데... 3거는 ①윗사람이나 권력가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한다. ②청을 들어준 답례를 거절한다. ③경조 애사의 부조를 거절한다. 요즘 공직자들의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같은 학원에서 찍어낸듯 부정에 둔감한 것이 눈에 보인다. 위장 전입은 기본이고 세금탈루에..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 - 딸기와 케익으로... 봄은 오는데 달달한게 땡기기 시작했어요. 딸기가 너무 이뻐서 하나 사서 같이 나눠먹고 꽃샘추위에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입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셔야 합니다. 피곤할때 딸기가 너무 좋아요^^ 달달한 딸기와 케익.궁합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한입에 후루룩 딸기 들어가있는 케익빵이 샥 녹을줄 알았는데, 약간 텁텁... 그래도 맛나게 먹기 위해서 커피와 함께 더보기
마흔 넘어 출산 - 우리는 평균이다. 할일이 많아서 임신을 미뤘는데... 벌써 마흔... 응답도 하지 말아라. 출산과 육아... 여성들 사회적 성공에 우선순위… 35세 이상 초산 10년전의 2.5배 美선 “출산 미루지 말자” 캠페인 중견 인터넷회사에서 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경력 15년의 홍수진(가명·41)씨는 작년 가을 첫아들을 낳았다. 서른셋에 결혼했으나 임신을 계속 미루다 마흔에 아이를 갖게 됐다. “대학 졸업 후 10년 동안 일에만 매달렸어요. 결혼은 했지만 팀장 승진이 눈앞인데 덜컥 아이를 낳을 순 없었죠.” 팀장 자리에 오르고서야 임신을 생각하게 된 홍씨는 2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 “막상 임신하려니까 이제는 금방 아이가 생기질 않더군요. 자연 임신이 되긴 했지만 많이 초조했어요. 지금은 하나 더 낳고 싶은데….” 대학 교수인 박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