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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톡톡

[미니보험]반려견보험(애견배상책임특약) 출시예정


반려동물 미니보험의 효용성은?




반려동물 중에 개와 고양이에 대해서는 보험상품으로 보장하는 회사가 있다. 가입효용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보험 가입을 통해서 보장받는 내용보다는 치료하는 동물병원 원장과의 친분관계가 내가 지출하는 비용을 더욱 줄여준다는 소리를 하는 곳도 있다. 





현재 개발중인 반려견보험 중에 미니보험 상품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현대해상이 연간 1,000원 내외로 가입할 수 있는 개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1년에 1,000원이면 한달에 80원정도 들어가는데 보장내용이 한정적이다. 


내 소유의 반려견이 타인에게 입힌 상해로 발생한 법적 책임을 보상하는 내용의 배상책임 담보만을 갖추도록 출시 예정이다. 내 개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강한 자신감이 있지만, 요즘 개로 인한 사람들의 피해가 늘어나면서 개주인이 가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역할을 만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기존 '하이펫애견보험'은 반려견의 입·통원 의료비, 피부병 확장보장, 애견배상책임, 장례비 특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니보험은 보장기간을 줄이고 담보를 단순화한 상품이다. 


 애견배상책임 담보만을 가지고 출시되는 상품으로 1년단위 보장상품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애견배상책임 담보는 피보험자(보험계약자)가 소유한 반려견이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에 손상을 입히거나 타인 소유의 동물에게 손해를 입혀 법률상 배상책임 사유가 발생할 경우 1사고당 500만원 한도(연간 500만원)로 보상해 준다.



보험연구원이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개물림 사고’는 연간으로 2011년 245건에서 2016년 1019건으로 5년 사이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원문출처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65